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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시민장터 ‘길마켓’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주최하고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회장 이찬원)가 주관하는 시민장터 ‘길마켓’이 21일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5년의 마지막 일정이어서 구경나온 시민은 물론 행사를 준비하는 모든 스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시민장터 ‘길마켓’은 지난 2013년 창원 성산아트홀 앞에서 최초 개장 이래 기대 이상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진해 문화의 거리, 2015년 마산 종합운동장 앞 가로수 길에서 각각 개장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창원의 또 다른 특색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당초 중고생활용품의 직거래에 익숙하지 못한 시민문화로 인해 길마켓 활성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는 물론 구경나온 사람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진 소문을 듣고 하나둘 찾은 손님들로 인해 이제는 늘 한적하던 거리가 주말 한때 사람들로 가득 차는 활기찬 모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 일정을 마친 시민장터 ‘길마켓’은 동절기인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3개월간 휴장한 후 3월에 개장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통해 격려와 도움을 주신 단체∙자원봉사자,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내년 3월 봄과 함께 재개장 하는 시민장터 ‘길마켓’에 더욱 많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