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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소외계층 안전관리대책 추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22 09:14

 지난 20일 인천공단소방서는 남동구 및 연수구 일대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6세대를 방문해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지난 20일 남동구 및 연수구 일대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6세대를 방문해 우리 주변의 소외지역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관리 대책은 공단소방서(서장 이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산피해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안전관리방안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기존 관리카드를 재정비해 화재진압 활동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현지적응훈련 및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해 화기사용단속 및 홍보방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같은 경우 화재가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에 평소 화재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도 안전의 손길이 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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