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충북 충주시가 충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한국문화와 국가시책에 익숙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시는 22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를 펼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도로명주소 교육과 함께 홍보물,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다문화가정의 어린 자녀들에게 여행이나 야외활동시 사용토록 팔과 발목에 착용할 수 있는 미아방지 팔찌에 자기집 도로명주소를 써서 손목에 채워주는 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확한 주소사용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다문화가정의 한 참여자는 “한국말로 소통하는 것도 어렵지만 글자로 쓰는 것은 더욱 힘들다”며 “도로명주소가 새겨진 팔찌를 차고 나가면 부모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인층과 장애우, 상인 등 주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