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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남 거창군에서 통합지원본부 가동 도상∙현장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경남 거창군은 신안군, 제주시와 함께 국민안전처 재난현장 대응∙수습 표준체계(안) 시범적용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3차 적용(최종) 도상∙현장훈련을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간 국민안전처 재난현장 대응∙수습 표준체계(안) 시범적용 후 실제 적용 가능함이 입증돼, 최종훈련을 통한 한국형 ICS(사고지휘체계) 구축 기틀을 마련하고 1, 2차 훈련 시 도출된 문제점이 개선된 최종 종합훈련(도상+현장)을 군청 대회의실과 거창스포츠파크 둔치주차장에서 시행했다.
첫날 훈련은 장민철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상황을 가정, 3건의 사전 훈련메시지와 통합지원본부 철수 절차이행에 관한 내용으로 사전대비 현장예찰, 초동대응, 수습복구, 재난현장 수습∙복구체계 전환 등을 설정했다.
이날 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거창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반별, 부서별 임무∙역할을 발표하는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이튿날 오후에는 도상훈련 실제적용 현장훈련을 거창스포츠파크 둔치주차장에서 전국 자치단체 관계관, 관계부서, 유관기관 등이 참관한 가운데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발생시 현장 통합지원본부 활동과 다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운영 실태를 파악, 문제점 도출, 개선사항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편제(안)를 국민안전처에서 마련하는데 우리군이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안전처에서는 외부전문가 평가단을 구성, 이번 훈련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분석하고 표준편제 지휘와 협력체계 운영지침,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지침(안)을 올 연말까지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