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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성범죄 피해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경찰 간부의 직속상관인 순천경찰서 허양선 여성청소년과장을 강진경찰서로, 허영식 여성청소년과 계장을 장흥경찰서로 각각 하향 전보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또 한현 강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전보하고 여성청소년과 경감급 계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뒀다.
앞서 전남지방청은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A경위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후 지난 17일 A경위를 파면 처분했다.
한편 백승호 전남지방청장이 지난달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전남지방청 국정감사를 통해 “피해 여성과 함께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는 등 사건 자체의 중대성을 감안해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