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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대야산 탐방로 32년만에 개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5-11-22 19:29

 지난 19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대야산에 탐방로 4.8km구간 개방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청)

 경북 문경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9일 문경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한 대야산에 탐방로 4.8km구간을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곳은 월령대~밀재~대야산정상~피아골~월령대 구간으로 폭1.5m로 조성․정비됐으며 총사업비 15억원이 소요됐다.

 대야산은1984년부터 산 중턱인 월령대에서 정상까지가 속리산국립공원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백두대간 보호구역과 더불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됐으나 공원구역이 아닌 용추계곡 및 선유동천나들길 등은 꾸준한 탐방객 증가로 자연자원 보전과 이용 욕구가 대립돼 갈등이 상존하던 곳이다.

 새로 정비된 대야산 탐방로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동선을 탐방로로 안전쉼터 2개소,경관해설 및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했으며 능선 주변의 샛길 및 훼손지 1460㎡를 복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야산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명산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해 1월 개방되면 문경이 명산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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