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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6년 예산안 1조4193억원 편성

[=아시아뉴스통신] 은윤수기자 송고시간 2015-11-22 21:22

2015년 보다 1096억원(8.4%) 증액 편성
강소기업 육성과 신해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

 경북 포항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2016년 예산안으로 총규모 1조 419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5년 당초예산 1조3097억원보다 109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그 중 일반회계는 9.3%(1006억원) 증가한 1조180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9%(90억원) 증가한 2391억원 규모이다.


 부분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4191억원(35.5% 차지, 323억원 증가)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분야 1227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1065억원, 문화·관광 분야에 624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포항시는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에 65억원,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사업 44억원, 경북S/W융합클러스트 조성사업에 9억5000만원, 기업지원을 위해 포항창조경제센터 운영 지원에 10억원,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30억원,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6억원, 영일만산업단지 지장물 정비공사 12억원 등을 편성했다.


 ▶형산강과 영일만을 활용한 신해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해


 경주시와 동행한 형산강 프로젝트사업으로 형산강 수상레져타운 조성에 30억원, 형산강 상생로드 10억원, 형산강 송도솔밭 도시 숲 조성에 30억원 등 7개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고 폐철도 공원화사업에 40억원, 신라문화 탐방길 조성에 52억9000만원, 포항동빈내항 워터폴리 조성 10억원, 동해안 탐방로 조성 20억원, 여남지구 해양관광문화공원 조성에 34억원, 냉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40억원,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5억원, 포항국제불빛축제 5억5000만원, 칠포재즈페스티벌에 3억원을 편성했다.


 ▶환동해 중심 물류기반 구축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보를 위해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와 더불어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에 20억원, 영일만항 입출국장 재정비 사업에 6억원, 2016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연결도로 등에 25억원을 투자하고 포항공항 활성화 지원에 10억원과 한신공영~이인리간 도시계획도로 10억원, 장성~흥해간 도로확장에 10억원, 한전~남부서간 도로 준공에 20억원, 감실골 도시계획도로 준공에 19억5000만을 편성했다.


 ▶맞춤형 시민행복도시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동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1, 2학년 지원에서 3학년까지 확대해 34억6000만원을 편성했고 구룡포청소년 수련원 준공을 위해 14억원, 효자동 빗물 펌프장 설치 88억원, 대이동 공영주차장 조성에 54억4000만원, 취약계층 및 여성 일자리 창출에 157억원을 편성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장량국민체육센터 건립에 54억원, 포항실내체육관 개보수 공사에 4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철강 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세수 감소로 재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통로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했다"며 "민선6기 창조도시 포항 건설에 박차를 가할 미래성장 동력사업과 강소기업육성, 무엇보다도 환동해 물류기반 구축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도 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개회되는 포항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12월21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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