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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문화제 재검토 할 시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5-11-22 21:30

7년전 71억원 들인 암각화박물관을 없애고 주차장으로
 울산시 행정감사에서 송병길 위원장은 올해 개막식 장소가 외솔기념관이였는데 장소협소, 접근성 부족 등으로 주관 행사장소로는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4 국민여행 실태 조사 결과 따르면 울산은 타인 추천 여행지로 적합하고 친절도는 상위권인데 반해 관광정보 안내시설 만족도는 3.54 전국 최하위로 나왔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치락 부위원장은자동차 전시박물관 건립 관련  현대자동차가 추진하는자동차 전시박물관 건립사업이 추진되지 않는데는 대기업의 문제도 있지만 시의 대응 또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이 생각하기엔 현대자동차가 과도한 환지를 받았다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정태 위원은 시립미술관건립 부지 결정관련 시는 좋은 미술관을 짓겠다는 입장이고, 중구는 규모는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라며  중구 주민과 의사소통 선행 다음 단계 진행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암각화박물관 이전 신축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는 불과 7년전에 71 원을 들여 만든 암각화박물관을 없애고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제고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울산은 타시도에 비해 등록문화재에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국가 지정 현대 등록문화재 661 울산은 6건에 불과하고 전국의 1%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울산에 야구장이 들어섰음에도 울산제일중, 울산공고 야구부 선수들이 전국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못하고 대회에 출전한다며 관련 규정을 마련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글문화예술제는 특성상 한글날일 이여야 하나 처용문화제, 봉계한우축제 3개가 동시 시행은 모순이다며 개선을 당부했다.

 처용문화제 음식점 24 부스는 전국 행사를 돌아다니는 전문 상인들이라 생각한다며 울산 사람들이 혜택을 보는 부스를 계속 설치할지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처용 관련 부스는 3개뿐인 것을 지적하면서  부스를 줄이더라도 처용문화제에 맞는 콘텐츠 개발 필요하다며  처용문화제 행사를 전면 재검토해야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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