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 중심의 '돌봄공동체' 형성 계획 밝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1-23 09:03
서울시가 오는 2018년까지 현재 동 중심의 50여개의 복지거점기관을 95개로 확충하고 나눔이웃도 8천여명으로 늘려 지역 중심의 돌봄공동체를 형성한다.
23일 서울시는 나눔이웃과 함께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센터를 비롯한 거점기관 등을 통하여 신속히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눔이웃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 나눔이웃'과 지역밀착형 기업(협회) 등과 연계해 운영 중인 '직장 나눔이웃'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지역 나눔이웃은 139개동에서 2200여명이 활동 중이고 직장나눔이웃은 9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향후 서울시는 서울시내 423개 전동에서 활동하는 지역 나눔이웃을 5000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고시원업중앙회, 도시가스업체, 공인중개사 협회 등 지역밀착형 기관(협회)등과 MOU를 체결해 2018년까지 직장 나눔이웃을 3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체결기관(협회)과 함께하는 직장 나눔이웃에 대해서는 지역의 돌봄이웃 발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 등 안부시스템, 직접돌봄 등 상시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
확충된 나눔이웃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의 복지거점기관(복지관)을 50개소에서 오는 2018년까지 95개소로 확대 운영해 나눔이웃 간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거점기관은 지역에 있는 사회 복지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역거점기관과 지역의 관할 동 (3~5개동)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나눔이웃 단계별 지원계획을 통해 자조모임 체계를 유도한다.
나눔이웃을 통해 발굴된 돌봄은 지역단위 동 지원센터에 신속히 연결하고, 급박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24시간 내 상황파악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 상시 운영체계를 확립한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긴급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로 지원하고 이후 위험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 타 복지지원제도와 연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동네주민의 사정을 잘아는 나눔이웃을 육성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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