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양중학교(교장 강병오)는 지난 19일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본교 3학년 양모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본교 별관 1층에 개설된 드림카페의 수익금으로 만들어졌다.
드림카페는 사용하지 않는 빈 교실을 교사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커피를 마시고 쉴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김성현 가양중학교 교사와 자원한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1잔에 1000원씩 파는 것으로 운영했고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드림카페에 자원한 임화영 학생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으로 참여하게 돼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됐다" 며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면서 사이가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수익금으로 교우를 도와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성현 가양중학교 교사는 “한 학기 동안 바리스타 학생들과 커피를 만들어 동료교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교사와 학생 그리고 교사와 교사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어 교사로서 기쁘다”고 밝혔다.
강병오 가양중학교장은 “교사들이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만든 드림카페가 본교 학생에게 힘을 주는 일이돼 더할 나위없이 기쁘다. 양모학생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본교 가족들이 진심을 다해 바라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