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통합사례관리'사업 위기가정의 희망 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23 15:39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이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현재 140가구)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원스톱 사례관리 서비스로 지원하고, 위기상황에 빠진 이웃에게 희망과 자활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시각장애 아내와 딸, 노모와 함께 살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김모씨는 전과 이력으로 취업이 어려워 가족의 생계를 위협받고 있었으나, 통합사례관리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민간복지기관에서 공모하는 화물차량(1.5톤)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업의 꿈을 이루게 됐다.
또 모텔에서 두 자녀와 함께 생활하던 이모씨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구는 ▶140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14가구를 서비스연계대상자로 선정 ▶12차례에 걸쳐 체납공과금 지원, 의료지원, 교육훈련비 등 지원 ▶33회의 내부 사례회의를 진행 ▶600회 이상 지역사회의 민간 기관과 협력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 하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 통합사례관리사는 "복지제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들을 지원하다보니 어려움이 많기도 하다"며 "좌절하고 있는 위기가구에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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