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섬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5-11-23 17:30
바다정화주간 지정, 지역주민·수산단체·공무원 등 2000여명 참여
경상남도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집중 바다정화주간으로 정하고 ‘도서지역 해안집적 쓰레기’를 공무원과 지역 주민, 수협, 수산 단체 등 20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수거한다.
이번 대청소는 그동안 도서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경남도에는 유인도 75개소와 무인도 782개소 등 모두 857개소의 도서지역이 있다.
이번 바다정화주간 동안 통영 사량도와 사천 저도, 거제 노루섬과 멍애섬, 고성군 자란도, 남해 진섬, 하동 대도에서 집중 수거활동을 펼치며 그 외 도서지역에서도 어촌계별로 청소구역을 정해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한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합동으로 27일 창원시 진해구 수도 해안 변 일원에서 도와 창원시, 수협, 어업인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경남도는 지난 4월 바다정화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바다정화 출정식’을 개최하고 ‘대대적 바다정화’를 해양수산 역점 시책으로 선정했다.
매월 넷째 주를 바다정화 주간으로 지정해 매월 집중정화대상을 선정하고 대대적인 바다대청소를 시행해 지난달 말까지 해안 변 쓰레기 3413t과 어업폐기물 2343t 등 8500여t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남해안의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 삶의 터전인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대대적 바다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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