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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고,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 프로젝트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24 08:30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충북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철수)는 제천 시내 일대에서 조형물 제작과 벽화 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 프로젝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철수)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제천 시내 일대에서 조형물 제작과 벽화 그리기 활동 등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 프로젝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천여고는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를 되돌아보고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쓰레기 무단 투기가 심각한 장소를 선정해 벽화를 그리거나 투기 금지 표지 및 거울을 설치하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학생들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시청과 연계, 장소를 물색하고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탐문조사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의 원인을 분석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며 준비했다.


 이후 선정 장소를 찾아 주변 쓰레기와 필요 없는 화단을 치웠으며 무더운 날씨와 바쁜 학교생활, 끊이지 않는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어려운 여건과 부딪쳤지만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꾸준히 끈기를 가지고 벽화 선정 장소를 찾으며 조형물과 벽화를 완성해 나갔다.

 제천여고 이철수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쓰레기 무단투기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변의 환경문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나아질 것 같지 않았던 환경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첫 걸음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여고는 벽화 제작 활동이 끝난 뒤에도 보고서를 작성해 쓰레기 무단 투기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벽화 선정 장소를 지속적으로 찾아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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