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대학교 NEOwithDU 가족회사의 날' 행사서 홍덕률 총장이 행사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대학교 NEOwithDU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산.학.연.관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주체 간에 실효성 있는 정기적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회사, 재학생, 경산근로자건강센터, 대경이노비즈협회,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일꾼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주요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대학교 NEOwithDU 가족회사의 날' 행사서 장현준 경영학과 학생이 현장실습 수기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
또한 대구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평가하는 캡스톤디자인 모의옥션을 진행하고, 현장실습수기 공모전 입상자인 백주은(경제학과 4년.23.여), 장현준 학생(경영학과 3년.23)이 실습수기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가족회사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산근로자건강센터에서 질병예방교육과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가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영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의 주체가 지역 기업과 청년일꾼인 대학생, 기업지원기관, 대학의 교직원을 포함하는 구성원 모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되는 지역기업의 산학협력 요구와 교육환경 변화에 충실히 대응해 산학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그 중심에 있는 가족회사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대학교 NEOwithDU 가족회사의 날' 행사서 대구대와 가족회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