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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대전운동본부 등 7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느정이거리 일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 운동을 벌였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
“아버지는 군사쿠데타, 딸은 역사쿠데타 국정교과서를 반대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26일 대전운동본부 등 7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느정이거리 일대에서 촛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거리를 행진하며 “우리들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없기에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다”라며 “친일을 미화하는 국정교과서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들은 “박근혜 정권은 친일을 미화하고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 하고 3.1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왜곡된 역사를 중,고등학생에게 가르치기 위해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려 하고 있다”며 국정화 추진을 비난했다.
한편 이들은 다음달 3일과 10일 두 차례 대전 지역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 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다음달 5일 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가 예고된 가운데 정부의 이해 도모가 시급한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