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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단체,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운동 벌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5-11-26 22:01

 

 26일 대전운동본부 등 7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느정이거리 일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 운동을 벌였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아버지는 군사쿠데타, 딸은 역사쿠데타 국정교과서를 반대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26일 대전운동본부 등 7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느정이거리 일대에서 촛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거리를 행진하며 “우리들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없기에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다”며 “친일을 미화하는 국정교과서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 강력하게 외쳤다.
 
 또한 이들은 “박근혜 정권은 친일을 미화하고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 하고 3.1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왜곡된 역사를 중,고등학생에게 가르치기 위해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려 하고 있다”며 국정화 추진을 비난했다.
 
 한편 이들은 다음달 3일, 10일 두 차례 대전 지역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 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다음달 5일 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가 예고된 가운데 정부의 이해 도모가 시급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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