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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김병우 교육감 제사람 챙기기 유감” 표명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2-01 14:13

1일 논평 통해 ‘교육전문직 공개전형 결과’ 비난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건영. 이하 충북교총)가 1일 논평을 내고 지난달 26일 발표한 ‘충북도교육청의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결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편향된 인사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에 발표된 도교육청의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합격자(37명) 명단을 보면 김병우 교육감이 조직했던 행복교육TF팀과 학교혁신TF팀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했던 4명이 포함돼 있고 전교조 출신 교사들도 그들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들어 있는 것으로 돼 있다”며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 왔던 TF팀 파견자들의 인사특혜 의혹에 우려스러움을 떨칠 수 없다”고 밝혔다.


 충북교총은 또 “이는 그동안 교육계 안팎에서 무성했던 소문 즉 TF팀 파견교사들이 무더기로 교육청에 입성할 것이란 소문이 어느 정도 확인된 것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겠다는 김 교육감의 정책이 편향된 제사람 챙기기를 통해 오히려 구성원의 행복을 빼앗는 인사정책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충북교육의 앞날이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육총경력을 12년으로 줄이고 교육전문직에 꼭 필요한 항목까지 제외하며 공통가산점 항목을 3항목으로 줄이는 등 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교육전문직 선발 전형 규정을 개정함으로써 그들에게 불리한 항목을 없앴다는 의심이 교육현장에 존재하고 있음도 엄연한 사실임을 지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교육재정 악화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한 충북교육의 현실을 직시하고 현장의 여론에 귀를 기울여 충북교육 가족의 모두로부터 인정 받을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펼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김 교육감은 도민의 교육감이지 특정 단체의 교육감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작금에 충북교육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도민의 눈과 귀가 지켜보고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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