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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에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개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5-12-01 16:20


 경북도는 1일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통합지원시설인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가 김천제일병원에 개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용현 여성가족부차관,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 박보생 김천시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원스톱으로 의료, 상담, 수사, 법률지원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경북에서는 북부해바라기센터(안동), 동부해바라기센터(포항)에 이어 세 번째다.


 서부해바라기센터는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병원 내 126㎡의 공간에 진료실, 상담실, 영상녹화실 등의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그동안 지리적으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경북 서부권 폭력피해자들에게 통합서비스가 가능해져 피해자들의 치료 및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제일병원 7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폭력피해자가 독립된 공간의 진료실에서 담당 전문의의 의료지원과 24시간 상시 근무하는 여성경찰관의 수사지원 및 전문상담원의 심리 및 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성폭력 사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의료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건 초기 증거수집 및 진술 확보, 2차 피해방지 등이 중요하다"며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가 경북 서부권인 김천에 신규로 설치 개소된 것은 정말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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