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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인천시 계양구 지역 예산 138억 국비확보 쾌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2-06 20:29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국회 정무위, 인천 계양갑)은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다음해 정부예산에 인천, 계양구 지역예산 1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학용 의원이 노력해 확보한 예산은 계양산성박물관건립 14억4000만원, 인천보훈병원건립 96억원, 계양구 보행환경개선사업 10억원, 계양지구농촌생활환경정비 3억7000만원, 서부간선수로경관개선 9000만원, 굴포천유역환경관리 58억원, 서운일반산업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 5억원 등이다.

 계양산성박물관과 인천보훈병원은 국회 소관상임위원회 위원장, 위원으로써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

 신학용 의원은 지난해 상반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계양산성박물관 국비 3억400만원을 확보해 건립의 물꼬를 틔운바 있고 인천보훈병원 역시 지난해 하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8년간의 정무위 경험을 살려 최초 95억원이었던 정부안에서 34억원을 증액시키면서 129억원의 국비를 확보한바 있다.

 이렇게 건립의 물꼬가 틔어진 이후 올해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다음해 예산에 계양산성박물관건립 14억4000만원, 인천보훈병원건립 9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계양구 보행환경개선사업, 계양지구농촌생활환경정비, 서부간선수로경관개선, 굴포천유역환경관리, 서운일반산업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는 신 의원이 지역현안으로 관심을 갖고 확보한 예산이다.

 계양구 보행환경개선사업은 현재 작전동과 작전서운동, 효성동의 보행로가 노후 되고 주변경관이 좋지 않는 등의 필요성으로 신 의원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챙겨서 정부예산 원안에 포함되지 않던 내용을 예결위에서 10억원을 증액시켰다.

 계양지구농촌생활환경정비, 서부간선수로경관개선, 굴포천유역환경관리은 신 의원의 공약이기도 한 지역 내 서부간선수로와 굴포천을 정비 및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 의원은 매년 예산을 확보해 과거 냄새나던 하천을 현재 시민의 휴식처로 탈바꿈 시켰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다음해에는 노후된 벤치와 운동기구를 교체하고 방범CCTV 설치, 가로등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운일반산업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은 서운산업단지에 오는 2018년도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업입주 이전에 선제적으로 주변 환경과 주민불편을 보호, 예방하기 위해 폐수종말처리시설 설계비로 5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신 의원 측은 국비확보라는 것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년간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주장해야 물꼬가 틔어지게 되며 예산이 확보됐다 하더라도 1년에서 2년 내로 완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학용 의원은“초선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인천, 지역 발전을 위해서만 노력해왔고 그 결실이 하나하나 맺어지고 있다”며 “다음해에도 계속해서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서 시작된 것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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