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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회권력 바꾸고 정권교체 이루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2-09 10:5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의회권력을 바꾸고 오는 2017년 정권교체까지 이루겠다고 밝혔다.


 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인단체 '관훈클럽'에서 주최하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문 대표는 "박근혜 정부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실패하고 있다"며 "노무현 정부 당시 2만달러를 넘어선 1인당 국민 소득은 뒷걸음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박근혜 정권은 극단적인 이념정치, 두 국민 정치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마저 무너뜨리고 있다"며 "국민들의 반대에도 역사 국정교과서를 강행하고 대통령이 자국국민을 IS와 같은 테러세력으로 매도하는 일까지 벌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세계주요언론이 한국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쏟아낸다며, '독재자의 딸이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다'는 '더 네이션'의 기사에 한국정부 외교공관에서 수차례 항의해 해당기자가 폭로한 사실도 밝혀졌다"며 "이것은 국격추락을 넘어 국제망신이다"라고 밝혔다.


 또 문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년 총선에서 의회권력을 바꾸는 것"이라며 "그 힘으로 정권교체까지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문 대표는 "우리당이 더 혁신하고 단합해 유능한 경제정당, 든든한 안보정당, 강력한 수권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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