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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일대 전경.(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소장 이덕희)는 심각한 연안오염으로 악취가 발생되는 성산구 귀산동 앞바다 일대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오는 2016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귀산동 일대는 하수처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발생된 생활하수가 미처리된 상태로 하천이나 바다로 방류돼, 연안오염을 가중시켜 주변 시민들로부터 원성(怨聲)이 발생되고, 또한 음식점과 카페의 방문객들로부터 악취가 난다는 불만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하수관리사업소는 지난 2013년부터 귀산동 일대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시급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국비 확보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예산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언론에 보도되면서 귀산 앞바다 일대 오염 심각성이 알려져,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었다.
시행될 ‘귀산동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발생된 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도하는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이다.
사업비 124억2600만원(국비 62억1300만원, 시비 62억1300만원)을 투입, 두산중공업 입구부터 석교마을까지 총 11.8㎞에 대한 오수관매설과 귀산본동 120세대, 석교마을 42세대, 갯마을 32세대, 용호마을 37세대 등 총 231세대의 오∙폐수 처리를 위해 시행하게 된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귀산동 일대의 연간 2만톤의 오폐수를 덕동하수 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해 그동안의 연암오염과 악취발생의 근본적 개선뿐만 아니라 귀산동 앞바다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환경수도 창원’의 이미지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덕희 소장은 “앞으로도 마산만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공공하수도 미설치 지역의 관로정비를 통해 방류수역 수질 개선과 창원시민들의 생활환경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