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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소각시설 예산 절감 ‘톡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5-12-14 08:56


 경남 사천시 소각시설 조감도.(사진제공=사천시청)

 경남 사천시는 14일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한 자원회수센터(소각시설)에 대한 협약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고 사업시행사 자금 재조달 협상을 통해 공유이익을 창출해 소각 사용료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변경협약 체결로 연간 1억3400만원의 소각 사용료를 절감해 오는 2027년까지 약 17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9년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천그린(주)과 소각시설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1일 48t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사천시 자원회수센터'를 지난 2012년 준공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그러나 연간 1만5000t의 생활폐기물 소각에 따른 약 33억원의 소각처리비용 발생으로 시 재정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소각 사용료 인하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사업시행사인 사천그린(주)의 자금 재조달 협상을 실시해 장기차입금 이자율 조정, 유상감자 등 공유이익을 창출해 인하된 소각단가를 적용하는 변경실시협약을 지난 10일자로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소각 시설의 운영 협약에 대해 철저한 유사사례 분석과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신기술 도입과 생활폐기물 줄이기 운동 등 비용은 줄이고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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