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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쌍학 창원시의원, “한국 민주주의 전당 반드시 마산에 건립돼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2-19 13:48

“한국 민주주의 전당은 반드시 우리 마산에 건립돼야 합니다!”

 정쌍학 의원.(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18일 오후 2시 열린 ‘제53회 창원시의회(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정쌍학 의원(마산 현동∙가포∙월영∙문화∙반월∙중앙동)이 이 같이 촉구했다.


 정쌍학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면서 먼저 “민주성지는 마산(馬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민주주의 전당의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며, 한국 민주주의 전당은 마산, 광주, 서울을 삼각 축으로 해, 건립한다.


 ▶한국 민주주의 전당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민주시민 교육과 세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한국 민주주의 전당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기구를 만든다.


 정쌍학 의원은 지난 2013년 11월27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한국 민주주의전당 변승기 마산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상윤 광주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성헌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한국 민주주의전당 건립과 운영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 세 가지가 협약서에 담겨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화운동 기념 사업회는 2014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시청 남산별관 舊 중앙정보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하려 했다”고 부연했다.


 그런데 민주화 운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공공기관의 정부이전 정책에 따라 울산으로 이전한 경기도 의왕시 에너지 경제 연구원 부지에 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하려고 전체예산 483억 중 40억원을 편성했으나, 우리 지역출신 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께서 민주성지 마산이 제외된 민주주의 전당 건립은 있을 수 없다며 예산을 전액 삭감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한국 민주주의 전당 건립 예산 전액이 삭감되긴 했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의 횃불을 든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3∙15의거 발상지 마산에 민주주의 전당을 유치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며 “특히 108만 시민 모두가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의 이런 어처구니없는 발상에 놀라움과 더불어 치솟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정 의원은 한국 민주주의 전당은 이 땅의 민주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자랑스러운 과정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피 흘려 쟁취한 소중한 이념으로 영원히 지키고 가꾸어 가야 한다는 것임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 전당은 3∙15와 4∙19, 부마 민주항쟁 등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민주화운동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의미 있는 도시인 마산에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안상수 시장에게 “국회예산 삭감으로 다시 원 위치가 된 현 시점에 한국 민주주의 전당은 반드시 민주성지 마산에 건립하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로 대통령의 공약사항을 지킬 것을 촉구해 달라”며 “또한 정부 관련부서, 민주화운동 기념 사업회를 직접 방문하셔서 한국 민주주의 전당이 반드시 마산에 건립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려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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