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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지도부 모습. 왼쪽부터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
여야지도부가 선거구획정, 일반법안 처리 등을 두고 '2+2 회동'을 갖는다.
20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대표, 이종걸 새정연 원내대표가 만나 현안 처리를 위해 만난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일이 시작된 가운데 아직도 마무리짓지 못한 선거구 획정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선거구 획정을 두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 새누리당과 새정연은 지역구를 늘리고 비례대표를 줄인다는 큰 틀에는 합의를 마친 상태지만 비례대표 선출 기준을 두고 큰 이견을 보이고 있다.
여야는 석패율제 도입에는 합의를 이뤘지만,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두고 맞서고 있다.
새정연은 지난 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고했던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일부라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정연은 이병석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새누리당)의 안인 '균형의석제(석패율제+권역별비례대표제)'까지는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지난 18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어렵지 않느냐는 입장을 보이면서 새누리당 역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2+2 회동에서는 선거구 획정 외에도 팽팽한 대치를 보이고 있는 '노동5법',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