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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해저관광(주), '응답하라 2016' 행사 통해 통 큰 '서귀포잠수함' 띄워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5-12-31 00:33

  '대국의 밤'  행사 중 우수사원 표창으로 직원들을 격려하는 김용이대표.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 기자

 지난 30일 중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대국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7년을 맞이한 대국해저관광(주)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계사 및 지역 VIP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가 됐다. 

 개막식에 이은 1부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고 15년, 10년 근속상이 200만원 상당의 기념 목걸이와 함께 전달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올해의 대국인 상 이었다. 김희철팀장 등 2명이 수상했고 상금으로 500만원이 전달됐다. 대상자 선정과 발표가 비공개로 진행, 해당자와 전체 임직원들에게는 하나의 깜짝 파티형태로 진행, 임직원들의 기쁨은 배가 됐다.

 축사에서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새로운 경영 체재를 발표하는 김용이대표.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 기자

 또 행사의 말미에 진행된 김용이 회장의 건배사 진행 시간에 김강현부사장의 사장 승진 소식이 깜짝 발표됐다. 신임 김강현사장은 지금까지 기획조정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계열사의 영업, 마케팅 등 경영 전반을 맡아왔다. 창업 28년째를 맞이하는 대국그룹이 2016년 김강현사장 체재를 맞이해 우량한 경영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대국해저관광(주)는 서귀포잠수함, 대국아일린호텔 등 다수의 지역 관광 관련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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