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전거 순찰대가 지난 9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특별한 시무식을 가졌다.(사진제공=세종경찰서) |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가 지난 9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특별한 시무식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병신년 새해, 치안봉사 의지를 다짐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출발하자는 의미로 개최해 자전거길 정화활동, 점심 떡국행사, 족구대회, 불우이웃성금 모금 및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자전거 순찰대는 150명의 회원이 추운 겨울날씨에도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112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제천, 방축천, 호수공원, 금강 자전거 길에서 순찰활동을 벌이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