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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일본 나가사키는 '화려한 빛의 도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1-29 09:59

 나가사키 랜턴 페스티벌.(사진제공=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일본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는 나가사키의 겨울 풍물 ‘나가사키 랜턴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랜턴 페스티벌은 중국의 구정을 축하하는 행사인 ‘춘절제’를 기원으로 하는 행사다.


 나가사키 신치중화거리를 기점으로 미나토공원, 중앙공원, 메가네바시 주변, 하마이치 관광 거리 아케이드 등 나가사키 시내 중심부에 약 1만5000개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랜턴(중국 제등)과 대형 오브제가 환상적으로 꾸며져 거리를 수놓는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매일 각 회장에서 용춤, 중국 잡기, 이호 연주 등 중국 느낌 물씬 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8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 간 점등식이 개최되고 22일(월)까지 2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랜턴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다. 신치 중화거리 회장, 중앙공원 회장, 하만마치 회장은 정오부터 오휴 10시까지 점등된다.


 2016 나가사키 랜턴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다음달 13일(토)와 20일(토)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지는 황제 퍼레이드를 비롯해 에도시대 나가사키로 건너온 중국 배의 선원들이 실제로 했던 행렬을 재현한 마조 행렬(媽祖行列)은 14일(일), 21일(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간 남짓 펼쳐진다.


 또한 중국에서 원소절(음력 1월 15일)에 행복을 빌며 원소 경단을 먹는 풍습에 따라 소후쿠지(崇福寺)에서는 다음달 22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원소 경단을 무료로 나눠준다.


 특히 해마다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랜턴 만들기 코너는 벨레나드 관광 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랜턴 수가 한정돼 있으니  있기 때문에 참여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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