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고재문 제주교총 신임회장, 열린 교총 위해 "교사들의 교권 회복" 약속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6-01-31 09:53

 제주교총 교사들의 명예와 자긍심  회복을 약속하는 제주교총 고재문 신임회장.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지난 30일 한라대학교에서 금호세계교육관 컨벤션홀에서 제29대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단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고재문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임사, 회장단 소개,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9대 제주교총 회장단으로 고재문 신임 회장 외에 김진선 태흥초등학교 교장, 이정미 오라초등학교 교감, 오재호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사, 김보영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부회장으로 함께 했다.  

 신임 고재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교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회복하는 제주교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제주교총의 재정 건정성 확립과 교권 보호를 위해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교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17만 한국교총 회원들의 단합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교총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 또한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활약해 온 제주교총의 역할을 치하하고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강조했다.

신임 고재문 회장의 임기는 2016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이다. 
 
동반 출마해 당선된 부회장 4명은 김진선 태흥초등학교 교장, 이정미 오라초등학교 교감, 오재호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사, 김보영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