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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리' '검사외전' 극장가 풍성하게 만들 韓 영화 대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2-02 09:36

자료사진.(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지난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풍 속 전국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로봇, 소리'와 '검사외전'까지 올 상반기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 한국 영화 대전이 시작됐다.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로봇, 소리'는 '부성애'가 담긴 따뜻하고 신선한 스토리로 전 연령대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해 '가족 필람 무비'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특히 드라마 '미생'의 국민 멘토 오상식 과장에서 국민 아빠 해관으로 변신한 이성민의 연기는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감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 최초 로봇 배우인 소리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 영화 속 깜찍하고 귀여운 소리의 행동은 영화의 감칠맛을 더한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케미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검사외전'도 극장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전작 '국제시장' '베테랑' 등을 통해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황정민이 다혈질 검사 변재욱으로, 꽃미남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는 강동원이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처럼 극장가가 한국 영화 열풍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로봇, 소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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