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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길소개 처참한 죽음 그려내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2-03 23:18

자료사진.(사진제공=SM C&C)

'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이 극악무도 '절대 악인'의 처참한 죽음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최후를 맞았다.

유오성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조선 최고 상재(商材)자리를 놓고 천봉삼(장혁 분)과 평생을 대립하는 길소개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길소개는 어린 시절 '보부상의 단'으로 아버지를 잃고 난 후 비뚤어진 욕망과 돈에 대한 그릇된 욕심으로 '악의 화신'으로 변모해 패악을 일삼은 인물이다.

유오성은 3일 방송된 36회분에서 마지막까지 독기 어린 발악을 표출하며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유오성의 '비참한 최후'은 지난달 21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됐다. 이날 장면은 유오성의 마지막 발악이 담기는 의미심장한 부분인 만큼 장장 8시간에 걸쳐 촬영이 진행됐다. 유오성은 전혀 흐트러짐 없이 오직 길소개의 감정에만 몰두, 최선의 노력을 쏟아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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