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
영화 '로봇, 소리'와 '검사외전'이 외화 '쿵푸팬더3'의 대항마로 극장가 사수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개봉한 ‘로봇, 소리’와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은 각각 감동코드와 웃음코드로 전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쿵푸팬더3’의 독주를 막았다.
'로봇, 소리'는 그간 한국 영화에 부재했던 ‘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새로운 스토리를 창조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부성애’를 스토리에 녹여내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검사외전'은 '쿵푸팬더3'와는 또다른 웃음코드로 관객들을 자극했다.
황정민이 살인 누명을 쓴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으로, ‘검은 사제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강동원이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으로 분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황정민이 살인 누명을 쓴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으로, ‘검은 사제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강동원이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으로 분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로봇, 소리'는 이성민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