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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스', 홍수아-임성언 상반된 모습 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2-04 13:40

자료사진.(사진제공=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홍수아, 임성언 주연의 영화 '멜리스'가 두 여배우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멜리스(감독 김용운)'는 자신이 가진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리플리 증후군'에 걸린 한 여인의 범죄 실화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멜리스'는 두 주연 여배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홍수아가 연기한 가인과 임성언이 연기한 은정의 뚜렷한 캐릭터 차이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홍수아의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에서 화목한 가정을 꾸린 은정의 행복한 삶을 빼앗으려는 가인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짙은 화장이 번진 홍수아가 차가운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검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통해 자신에게서 행복을 찾지 못하는 가인의 비극적인 운명을 보여준다.

반면 극중 현모양처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은정의 모습은 두려운 표정과 걱정되는 눈빛으로 불안감을 드러내며 가인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임성언의 모습이 돋보인다. 여기에 수수하고 단아한 매력으로 은정의 캐릭터를 살려내고 있다.

홍수아, 임성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두 여배우의 상반된 매력과 연기 호흡을 예고하는 영화 '멜리스'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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