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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6년 8대 핵심사업 선정 및 한국관광 재도약 원년 선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2-04 16:06

한국관광공사 시그니쳐.(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016년을 한국관광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하고 올해 역점 추진할 ‘8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메르스의 여파로 위축되었던 한국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올해 외래관광객 1650만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1323만명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하면서 한국관광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한풀 꺾인 바 있다. 다만 당초 메르스의 여파로 두자릿수 이상의 감소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방한관광시장 회복 100일 작전’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위기관리를 통해 방한 수요 조기 회복에 성공하면서 2016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방한 관광시장이 급격히 활기를 되찾으면서 1월의 방한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06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월 방한 관광객 100만명 돌파는 사상 최초로서 올해 한국 관광시장 재도약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과 연계한 공사의 동계상품 프로모션 등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면서 주력시장의 방한 수요도 완전히 제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의 춘절 연휴(2.7~13) 기간에는 지난해 춘절 연휴에 비해 약 18% 증가한 15만7000여명의 중국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방한 관광객 감소는 외부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고 2016년이 시작되면서 방한시장도 회복세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정창수 사장은 “한국관광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면서 “관광산업이 경제활력을 견인해야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해 연초부터 전사 ‘8대 사업’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각 사업별로는 세부적인 사업계획은 물론, 책임 총괄부서와 대내외 협업체계 등 추진체계까지 구분하여 CEO가 중심이 되어 집중적으로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한국관광공사의 2016년 8대 사업은 ▲동계올림픽 계기 평창 관광올림픽 성공 구현으로 한국관광 도약 ▲'중국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준비합니다!' 유커 맞춤형 수용태세·콘텐츠·마케팅 ▲'일본 시장의 한국관광 붐 조성' 일본시장 재도약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 ▲'동남아에서 남미까지 방한시장 다변화' 방한관광시장의 미래 동력 발굴 ▲'여행에 설레고 지역경제 회복에 신나는' 2016 대한민국 여행주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스마트 관광' 개별관광객 맞춤형 K-ICT 관광서비스 ▲'관광서비스 혁신, 「다시 찾고 싶은 한국」' 관광서비스 통합 품질 관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광이 앞장섭니다' 관광벤처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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