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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양산진보연합회원 10여명이 경남 양산시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사드배치와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진보연합) |
양산진보연합은 12일 오전 경남 양산시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사드배치와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력히 비난했다.
이날 진보연합회원들은 "한반도 사드배치는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전체에서 대결과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고조시킬 뿐"이라며 "이미 중국과 러시아는 한반도 사드배치와 후속 조치로 예견되는 한미일 MD 구축에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무력으로 성취될 수 없다"며 "한미 양국은 사드배치를 즉각 취소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과의 대화와 협상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군사분계선을 평화의 땅으로 바꾸던 남북 협력의 가교들을 모두 끊겠다는 것"이라며 "마지막 남은 교류협력사업마저 중단시킴으로써 수십 년 전의 극단적 냉전상태로 한반도 시계를 되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연합회원들은 "개성공단 중단은 북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기업의 고통만 가중시키는 자해행위이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를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