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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
11일 감사원(원장 황찬현)은 신임 감사위원으로 오는 14일 퇴임예정인 진영곤 감사위원의 후임인사에 김상규 조달청장을 임명제청했다.
김 조달청장은 1961년 경남 김해에서 출생 마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영국 버밍엄대 행정학 석사 및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28회로 지난 1985년 국세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과 경제예산심의관, 재정업무관리관 등 정부의 경제·재정업무를 관장한 경제통으로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지역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어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으로 재직하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청년 전용 창업자금을 신설하고 지난 2013년 6월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으로서 기재부 내 국고국과 재정관리국과 공공정책국을 지휘하며 공공기관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조달청장에 재직하며 ‘공정조달 관리 TF’를 운영하고 ‘소프트웨어 설계·구현 분할 발주’ 제도를 도입·정착시키는 등 공공조달 업무개혁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감사원 관계자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겸손한 행동으로 조직 내·외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고 예산·기금·계약 분야 전반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재정·경제 분야의 감사에 있어 탁월한 안목을 갖춘 감사위원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