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목조 기와지붕 1층 1동 87.92㎡와 인평대군묘 봉분 및 주변 나무 1만㎡ 등이 타 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원 79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인평대군(1622∼1658)은 조선시대 인조의 셋째아들이자 효종의 동생으로 인조 28년부터 4번이나 사은사(謝恩使)로 청나라에 다녀오는 등 병자호란 뒤 국난극복에 헌신하다 36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다.
이날 불이 난 인평대군 묘는 지난 1992년 6월 경기도 기념물 제130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화재 관리인이 묘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