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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저녁 마산웨딩그랜덤에서 ‘창원광역시 승격 기원의 밤’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창원광역시 승격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외침이 마산합포구에서 울려 퍼졌다.
지난 12일 저녁 ‘창원광역시 승격 기원의 밤’ 행사가 마산웨딩그랜덤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 마산합포구지역위원회(위원장 이진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창원시가 광역시로 승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과 마산합포구의 19개 면∙동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한목소리로 창원광역시 승격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위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호프데이’로 진행돼,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인 공식행사에서는 ‘창원이 광역시로 승격돼서 창원시민 대박 났단 말을 듣게 해 주소서’ 등 유머 서럽고 해학적인 창원광역시 승격 대박 기원문을 낭독,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백-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광역시에서 천년만년 살겠다고 전해라” 등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백세 인생’을 개사한 ‘창원광역시 로고송’을 합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진기 지역위원장이 19개 면∙동추진위원장에게 ‘창원이 광역시로 승격되는 그날까지 힘차게 뛰어 달라’는 취지에서 ‘창원 광역시’ 문구가 새겨진 운동화를 증정하는 증정식을 가지며 광역시 승격에 대한 각오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진기 지역위원장은 “광역시 승격은 마산이 80년대 전국 7대 도시의 영광을 넘어 전국 6대 도시로 재도약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광역시 승격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 기원의 밤을 통해 우리 합포구민의 광역시 승격에 대한 염원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힘차게 전진하자”며 의지를 북돋았다.
김철곤 협의회장은 축하인사에서 “광역시 승격에 대한 마산합포구의 열망과 의지가 얼마나 큰지, 오늘 이 자리의 열기로 알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광역시 승격이라는 감격의 순간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믿는다”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운동화 증정식에서는 광역시 승격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의미로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전달할 별도의 운동화를 준비했다.
이 운동화는 빠른 시일 내 안상수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