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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가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상욱 후보 캠프) |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가 12일 아산시 온천동에 자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의원, 함께 경선을 치렀던 박경귀 예비후보 등 당직자와 아산시 시?도의원 후보자 등 6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상욱 후보야 말로 아산의 발전을 위해 그간 갈고 닦은 능력과 경험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아산시민들께서 현명하신 선택을 하시리라 믿는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상욱 후보는 “시대가 뜻이 있어 저 이상욱이라는 사람을 아산시장 후보로 불러냈다고 확신한다”면서 “반드시 승리해서 시민 여러분께서 꿈꾸던 행복한 아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에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