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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근 김포시장 후보, "김포발전을 위해 일할수있는 기화달라호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6-02 02:42

유영근 자유한국당 김포시장후보자는 선거 2일차인 1일 김포시청 앞 사거리 GS마켓 앞에서 김포시민에게 이번 김포시장은 자유한국당 유영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유영근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2일차인 1일 김포시청 앞 GS사거리에서 김포시민들 향해 이제는 김포시를 바꿔야 할 때라며 행정경험많은 기호 2번 유영근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 후보는 "현 시장이 8년을 지켜봤지만 김포시의 발전된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며 "이제는 그냥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은 민원해결사로 시민을 위해 노력했다며 자신만이 김포시 장이되면 김포시발전과 행복을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더불어 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이 한창이던 5월 초까지 도시철도 개통지연 사실은 시민들에게 철저히 비밀로 감춰졌다"고 주장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8회에 걸쳐 주민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시운전 행사를 하면서도 김포시는 단 한 번도 개통지연 불가피성이나 운행 문제점에 대한 언급 없이 11월 개통만 되풀이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과 지지자들 앞에 선 유영근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8년을 마무리하는 시점 지역 곳곳에 김포시 당국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넘쳐난다"며 "새로운 김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선거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유영근 자유한국당 김포시장후보자는 선거 2일차인 1일 김포시청 앞 사거리 GS마켓 앞에서 선거운동원들이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유영근 후보자를 지지해달라고 유세를 펼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유영근 후보는 또한 "당선이 되면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은폐 의혹을 규명하고, 서울 지하철 5호선·9호선 동시 김포 연장과 이와 연계한 김포시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명품 교통 및 자급자족 산업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현장에 자유한국당 (김포시 을) 홍철호 국회의원과 김동식 전 김포시장은 유영근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참석했다. 홍철호 의원은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김포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유영근 후보가 김포시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원 기정호후보는 김포시의 참신한 인재라며 김포시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기정호 경기도의원후보가 6월 1일 선거 2일차 김포시청 앞 사거리 GS마켓 앞에서 아바타 인형으로 김포시민들에게 이색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일 기자

김동식 전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이 유영근 후보를 선택한다."면 "김포시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더불어 민주당 시장이 8년 동안 김포시를 위해 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 또한 경인철 지연이 왜 지연되었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 모든 것을 해결할 사람은 유영근 후보뿐 이라며" 유 영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이색적인 선거 전략으로 김포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 시민은 LED 선거 홍보 판을 보며 흥미롭게 지켜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또한 기 정호 경기도의원 후보자는 아바타를 등에 지고 등장하는 등 아이들 시선까지 끄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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