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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예결특위 1차 추경안 심사 "골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5-15 10:04

당초 예산 比 514억700만원 증감한 4614억500만원 규모...16일 확정
남영래 예결특위원장 "사업성 낮은 예산 과감하게 삭감"
경북 영덕군의회 예결특위가 1차 추경에산안을 심사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의회)

경북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가 균형있는 적정 예산 편성에 골몰하고 있다.

군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남영래 예결특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영덕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예결특위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실과소별로 제안설명을 청취한데 이어 15일에는 개별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의결 한 후 16일 열리는 본회의에 1차 추경심사결과를 상정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일반 및 특별회계 규모는 2019년도 당초예산액 4100억4300만원보다 514억700만원이 증감한 4614억500만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변경된 국도비 보조금의 조정 등 시급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남영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하고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과다하게  편성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조치하고 이번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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