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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경북 청도군 청도천변에서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사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잡목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의회) |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5일 청도의 젖줄인 청도천변에서 하천변 잡목제거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형식적인 개원 1주년 기념을 탈피해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의정활동을 솔선수범 실천하기 위해 하천변 제방쪽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잡목을 제거하고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이를 통해 하절기 집중호우 시 통수능력을 향상시키고, 하천 주변 경관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박기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기호 의장은 "제8대 청도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틀에 짜여진 의례적인 행사를 벗어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도의 대명사인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 의정을 실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