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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임 경남과기대 양돈과학기술센터 연구교수(사진제공=경남과기대) |
연구팀은 돼지의 간 조직에서 유전자 염기순서를 연구 분석 80개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들 돌연변이 유전자 중에서 육질과 연관성이 있는 유전자를 선발하기 위해 돼지 437두를 도축한 후 육질을 분석해 육질 연관 돌연변이 유전자 9개를 탐색하고, 수차례 재현성 검증 실험을 진행했고, 스쿠알렌 에폭시다제(SQLE), 돌연변이 에놀라아제3(ENO3), 돌연변이 히스톤 H3 메틸 드랜스퍼라아제(KIAA1717), 알피 44(RP44) 유전자를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연구팀은 선발된 4개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생체중 20kg의 돼지를 120kg까지 사육시킨 후 도축해 육질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돌연변이 스쿠알렌 에폭시다제와 알피44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돼지고기는 pH(수소이온농도)가 증가했고, 돌연변이 에놀라아제와 히스톤 H3 메틸 트랜스퍼라아제 유전자를 가진 돼지고기에서는 보수력이 증가해 돌연변이 유전자가 돼지고기의 맛과 육질을 우수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됐다.
앞으로 양돈산업현장에서 이 유전자 키트를 활용한다면 한국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맛과 육질이 우수한 돼지 선발과 개량의 효율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정임 연구교수는 “유전자 키트의 산업화가 양돈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양돈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