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7일 여수충무고지기 모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
전남 여수충무고등학교(교장 강숙영)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봉사단이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여수충무고에 따르면 최근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을 나누며 큰 힘이 되고 있는 ‘충무고지기 모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모자봉사단은 학부모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여한 88가정으로 구성됐다.
이들 봉사단은 6~7명씩 팀을 이뤄 어머니들은 매주 정해진 요일에 복지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학생들은 휴무 토요일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
주요 활동으로 교문 앞 교통지도를 비롯해 소년·소년가장,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반찬 만들어 배달하기, 장애인 등산 체험 동행하기, 노인들 목욕시켜 드리기 등을 비롯해 청소, 빨래, 김치 담그기, 노인들 말벗 돼 드리기 등 다양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 학부모들의 참여와 지지를 얻으며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봉사단은 올해는 봉사활동 대상도 4곳으로 늘려 더 큰 사랑의 손길을 펼치게 됐다.
충무고지기 모자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써 건전한 사고방식은 물론 가족 간 대화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가정문제 및 청소년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개인·가족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숙영 교장은 "봉사활동은 형식적이지 않고 자발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면서, “학력신장과 더불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인성교육을 위해 지난 2010년 소록도 봉사활동 및 한빛무의탁노인시설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발족한 만큼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으로 여수충무고의 또 다른 명품 인성교육의 장으로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