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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농기센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4-12 08:51

11일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보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비 시연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용균)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 추진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라 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보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11일 장비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편이장비 시연회는 마산합포지역의 대표 작목인 국화재배 농업인 단체인 마창국화수출농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대학교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 최원식 교수의 컨설팅으로 진행됐는데, 농용전동운반차와 화훼결속기 등 20여 대의 장비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작업이 기계화된 일반 작목과는 달리 국화농사는 모종 심기부터 곁순따기, 수확까지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야 하는 작업이 많아 국화재배 농업인들은 만성 피로와 근골격계 통증에 시달려 왔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은 이러한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별 편이장비를 선정, 보완해 농작업장의 위험요소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7000만원을 투입해 6종 7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균 소장은 “이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편이장비 사용전후의 작업 자세나 안전성, 경제성, 만족도 등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간공학적 장비를 보급해, 농업인의 건강과 생산 효율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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