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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 규모 늘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4-19 16:16

11만여㎡ 늘려...7월 한달간 축제 예정
지난해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열린?해바라기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기고 있는?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해바라기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면적을 3배로 확대, 보다 풍성한 축제로 마련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춰 올해 약 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19일 함안군에 따르면 법수산권역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안용수)는 최근 축제위원회 총회를 열고 7월 한달동안 축제를 개최하는 등 이 같은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재배면적 확대와 신규 탐방로 개설을 위한 첫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해 해바라기 재배면적은 3만5000㎡(약 1만평)이었으며 올해는 11만878㎡(3만평)로 늘리는 등 축제 규모를 확대한다.

축제 기간이 길게 잡힌 것은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꽃이 거의 한달 여에 걸쳐 피었다 지었다를 반복하는 데 따른 것이다.

올해 해바라기 축제는 남해 고속도로변과 가야읍 함주공원 등지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행,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함안군은 축제기간에 맞춰 해바라기 축제현장과 법수 악양둑, 함주공원내 연꽃테마공원, 함안박물관, 말이산 고분군을 연계하는 관광코스도 마련한다.

한편 올해는 보다 풍성한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축제입장권을 발행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해바라기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 해 22만 여 명에 달해 마을 주민 재정으로 만들어지는 축제가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이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유료화를 부득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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