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사람잡는' 노상주차장 안내표지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6-04-19 19:20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노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 기자

도로변 노상주차장 유료이용안내 표지판의 높이가 낮아 이마를 부딪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
18일 시민 A씨(56)는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신촌교차로에서 월평지구대 방향으로 한국마사회 빌딩 인근 노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에 이마를 부딪쳐 7cm가량이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A씨는 "노상주차장에 주차후 무심코 인근 은행으로 가려던 중 안내표지판에 이마를 부딪혔다"며 "안내표지판의 높이가 너무 낮게 설치돼 있어 부딪혔다"고 항변했다.
?
그는 "또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며 "관계당국은 안내표지판 주변에 철구조물 설치나 안내표지판을 높게 설치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본사 기자가 서구 월평동 소재 노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 앞에서 높이를 확인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기자
?
주변 상가 주민 B씨는 "며칠 전에도 지나가던 행인이 주차안내표지판에 부딪쳐 다쳤다"며 "특히 어두운 밤 시간대에 종종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서구청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 후 시정하겠다"며 "인도는 다른 시설물이나 가로수 지주목 등이 즐비해 보행자들이 각별히 조심해서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그는 또 "노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을 주차장법 제11조 조례안 제14조에 의거해 운전자 눈높이에 맞게 차도와 인도 경계에 설치했다"며 "표지판의 높이나 설치기준은 별도로 없다"고 해명했다.

18일 시민 A씨가 대전 서구 월평동소재 신촌교차로에서 월평지구대 방향으로 한국마사회 빌딩 인근 노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에 이마를 부딪쳐 7cm가량이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 병원 치료 후 상처부위를 붕대와 반창고로 붙여 놓은 상태.(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독자)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