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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정신건강 상태 측정기술 개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04-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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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부착형 유연 스트레스 패치 소자 부착 모습.(사진제공=KAIST)

KAIST(총장 강성모) 바이오및뇌공학과 조영호 교수 연구팀이 스트레스 등인간의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피부 부착형 패치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지난 3월 23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A Flexible and Wearable Human Stress Monitoring Patch)

우표크기의 피부 부착형 스트레스 패치는 맥박이 뛸 때 생기는 압력으로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공급하는 방식으로 외부 전원 및 배터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센서를 하나의 극소형 패치로 집적해 기존의 패치에 비해 피부 접촉면적을 1/125로 줄이고 유연성을 6.6% 높여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연구팀은 “기존 웨어러블 기기에 쉽게 연결 가능하고 전원이 필요 없어 산업적 응용가치가 크다”며 “급격히 성장 중인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할 경우 인간의 이성적 지능과 함께 감성적 부분까지 교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미래사회에서는 인간의 지능과 신체 건강 뿐 아니라 고차원적 감정 조절과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 “인간-기계 간 교감을 통해 정신적 만족감을 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감성 교감 기술이다”고 말했다.

한편 윤성현, 심재경 박사과정 연구원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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