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서장 고범석)는 최근 휴대전화 판매점에 침입해 매장 안에 혼자 있는 여직원을 노려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씨(36)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18분쯤 해남군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간 뒤 손으로 여직원의 입을 틀어막고 매장 창고로 끌고 들어가 금품을 강취하려 다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자 형사 전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피해현장에서부터 김씨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해남군 전역에 파출소 순찰차량 등 최대 가용 경력을 동원해 도주로를 차단하던 중, 인근 상가 주민으로부터 버스에 승차하는 김씨 모습을 봤다는 제보를 입수 한 후 검문검색을 통해 군내버스를 타고 이동 하던 김씨를 사건 발생 후 2시간이 채 안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전국을 떠돌아다니던 중 해남에 도착, 돈이 떨어지자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혼자 있는 여직원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미리 결박할 줄을 준비해 범행을 실행한것으로 드러났다.
포토뉴스
more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