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이 훈련준비를 위해 도열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성경)는 20일 경기도 화성시 덕우저수지에서 전시 수리시설물 피격 상황에 대비한 ‘덕우저수지 수위조절수문 피격에 따른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상황에서 저수지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이 피격될 경우 신속한 사고 수습과 긴급복구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공사 경기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화성시, 화성소방서, 화성경찰서, 군부대, 긴급복구 동원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60명이 참여해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덕우저수지 수리시설이 적의 공격으로 피격돼 시설물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 전파 및 직원 비상소집 △주민대피 및 응급구조 요청 △현장 차량 통제 △저수지 제당 슬라이딩 사면 응급복구 △긴급복구 완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백호와 트럭 등 실제 복구장비를 투입해 피해시설을 긴급 복구하는 한편, 상황 발생부터 주민대피와 응급구조, 현장통제, 시설복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성경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전시 수리시설물 피격 등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서의 현장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서도 농업기반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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