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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올해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가 지난해와 대비해 416건이 줄었고 검거율은 6.8%p가 높아졌다.
경남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살인과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은 모두 1만2345건으로 이 가운데 1만197건을 해결해 검거율 82.6%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은 3.3%(416건) 감소했고 검거는 5.4%(518건), 검거율 6.8%p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대비 범죄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강도 16.2%(6건), 강간?강제추행 9.3%(37건), 절도 14.2%(818건)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폭력은 6.8%(444건)가 증가했다. 증가 이유는 지난 2월15일부터 5월24일까지 100일간 추진한 ‘생활주변 폭력배 집중단속’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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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5대 범죄 발생현황과 분석표.(사진제공=경남경찰청) |
경찰은 5대 범죄 가운데 민생침해 범죄인 절도와 폭력에 대해, 선제?집중적 단속을 펼쳐 절도 검거율 8.7%p(59.4%→68.1%), 폭력 검거율 3.2%p(88.6%→91.8%)를 향상시켰다.
또 기존 형사팀에서 처리하던 경미절도에 대해 1급지 10개 경찰서에 ‘생활범죄수사팀’을 신설, 형사 40명을 전담 배치했다.
이 정책은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경미범죄에 대해 면밀하고 섬세한 수사 전략으로 절도범 검거율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밖에 ‘112총력 대응체제’ 정착으로 현장 검거율이 높아졌고 ▶강력사건 발생 시 수사력 집중으로 조기검거 ▶전국 첫 ‘자전거 모바일 등록제’ 시행 등도 한몫을 톡톡히 했다.
경찰은 앞으로 여성상대 범죄 단속은 물론이고 지역별 맞춤형 형사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5대 범죄 분석결과를 하반기 형사활동 등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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